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야당에서 ‘명태균 특검법’이 발의된 지 하루 만에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소위로 회부된 것과 관련해 ”여당의 목숨줄을 노리는 자객 특검“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명태균 특검법에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사건을 수사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은 것과 관련해 “수사범위와 대상을 무제한으로 넓혀서 여권 전체를 초토화하겠다는 정략적 음모”라며 날을 세웠다.
그는 “민주당이 벌써 25번째 특검법안을 난사하고 있다”며 “국민 앞에서는 ‘성장이 중요하다’, ‘실용주의 하겠다’라고 하면서, 정작 하는 일은 민생, 경제와 아무 상관이 없는 정쟁용 특검법 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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