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해상서 조업 중이던 어선 화재…해경 "11명 중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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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상서 조업 중이던 어선 화재…해경 "11명 중 5명 구조"

전북 부안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34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승선원 11명 중 5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현재까지 5명을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나머지 6명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아직 선박 위쪽에 불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돼 화재 진압 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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