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며느리가 병원에서 난산 위험 진단을 받았음에도 제왕절개 수술을 반대한 시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제왕절개 수술을 반대하는 시어머니와 처신을 제대로 못 하는 남편 때문에 이혼을 고민 중이다.
며칠 뒤 소식을 접한 시어머니는 A씨에게 전화해 "우리 집에선 제왕절개 절대 안 된다.무조건 자연분만하라"고 소리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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