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체 AI 모델을 내재화하는 '소버린 AI' 전략을 강화하는 반면 카카오는 오픈AI와 협업해 글로벌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카카오는 2021년 자체 AI 모델인 '코GPT'를 출시했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후 글로벌 AI 기술과 협력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는 제대로 된 대중적인 AI 서비스가 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의 카나나를 포함해 오픈AI 기술 AP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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