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폰에 전현직 국회의원 140명이?… "특검 반대하면 '명태균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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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폰에 전현직 국회의원 140명이?… "특검 반대하면 '명태균 사단'"

명태균 측이 전현직 국회의원 140명 이상과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정치권 일대에 회오리바람을 예고했다.

명씨의 황금폰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육성이 그대로 녹취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 변호사는 명씨가 구속되기 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육성이 담긴 USB 존재를 김 여사에게 알려 비상계엄 선포의 한가지 이유가 됐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선 "명씨가 검찰에 제출한 USB의 복사본으로 알고 있다"며 "USB에는 윤 대통령 부부 육성 녹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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