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해 법인의 탈루·은닉 세금 292건, 124억원을 추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법인의 고도화된 세금 회피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법인조사 전담팀을 신설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탈루·은닉 세원을 철저히 조사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동시에,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균형 잡힌 세무 행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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