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dpa통신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극우 성향 자유당과 중도 보수 국민당 간의 연정 협상이 이날 결렬됐다.
이후 국민당의 임시 대표가 된 크리스티안 슈토커가 자유당과의 연정에 긍정적 태도를 보이며 협상을 벌였다.
이에 오스트리아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로 극우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으나 협상 결렬로 극우 정부 탄생은 일단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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