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85㎏을 홍콩에서 매입해 일본으로 몰래 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2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39명을 붙잡아 이중 총책인 40대 A씨를 구속했다.A씨 등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시가 74억원 상당의 금괴 78개(약 85㎏)를 일본 도쿄 및 후쿠오카 일대로 밀반송한 혐의를 받는다.
금괴 1㎏을 홍콩에서 1억원에 산 뒤 일본 금 업자에게 1억1000만원에 팔아 1000만원의 이익을 얻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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