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트럼프' 아르헨티나 밀레이, 美 철강관세에 국내서 비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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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트럼프' 아르헨티나 밀레이, 美 철강관세에 국내서 비판 직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발표하면서 '아르헨티나에도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가 부과되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르헨티나는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미국과의 교역에서 우리(미국)가 조금 적자를 보고 있으며, 철강ㆍ알루미늄 관세에 예외는 없다"고 말했다고 아르헨티나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정부는 트럼프 정부를 따라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의사를 밝히는 등 트럼프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행보를 보였지만 미국의 관세를 피해 가지 못했다고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밀레이 정권 출범 이후, 재정 긴축 정책의 일환인 공공 건설 중단으로 일 년 새 생산이 22.6% 감소한 철강·알루미늄 생산업체들이 트럼프의 관세 발표로 더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진단했다고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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