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지난 1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물가 상승은 에너지 가격과 식품 가격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하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정체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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