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싼값에 수입되는 중국산 후판의 반덤핑 조치 여부에 대해 오는 20일 회의를 열고 논의한다.
만약 무역위가 회의에서 중국산 후판으로 인해 국내 철강 업체들이 피해를 봤다고 인정하는 내용의 예비판정을 내리면 중국산 후판에 대한 잠정적인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앞서 국내 2위 철강사인 현대제철[004020]은 지난해 7월 중국산 후판에 대해 산업부 무역위에 반덤핑 제소를 했으며 무역위는 같은 해 10월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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