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입한다, 755억 쏜다" SON 사우디행 현실 되나..."정리 후 팀 개편"→사우디 이적설 급물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장전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기브 미 스포츠'는 지난 11일 "토트넘 이번 여름 44만 5000파운드(약 8억원)의 주급을 받는 3인방을 방출할 준비를 마쳤다"는 제하의 단독 보도에서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신중하게 고려해 팀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브 미 스포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은 한국 출신 공격수 손흥민의 이탈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선수단 개편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하려고 한다"며 "손흥민은 수년 동안 토트넘의 아이콘이자 팀에 충성하는 선수였지만, 소식통은 손흥민이 토트넘과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