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트럼프'로 불리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극우 독일대안당(AfD)을 "독일의 미래"라고 추켜세웠다.
오르반 총리는 기자회견에 앞서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독일의 미래를 만났다.바이델 대표를 부다페스트에서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고 적었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해 6월 유럽의회 선거가 끝난 뒤 자신이 이끄는 피데스(Fidedz)당과 오스트리아 자유당(FPÖ), 체코 긍정당(ANO) 등 극우 내지 포퓰리즘 성향 정당들을 모아 새 교섭단체 '유럽을 위한 애국자'(PfE)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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