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외교클럽이 아닌 더 강력하고 치명적인 군대(lethal force)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 도착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나토에 관한) 우리의 입장은 분명하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특히 이번 국방장관회의 핵심 안건에 방위비가 포함된 만큼 헤그세스 장관은 나토 유럽 회원국에 방위비 지출 확대를 압박할 전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