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나은이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후 협박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손나은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2일 손나은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밝혔다.
소속사는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고, 손나은은 가족 및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이에 한 차례 응한 바 있다"며 "해킹범은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하며 다시 협박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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