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완파…정규리그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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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완파…정규리그 우승 보인다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격파하고 구단 통산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성큼 전진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3-51로 제압했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우리은행은 BNK(잔여 3경기)와 우승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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