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5경기 만에 SK에 첫승…마레이 19점 21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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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5경기 만에 SK에 첫승…마레이 19점 21리바운드

프로농구 창원 LG가 아셈 마레이의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올 시즌 4연패로 고전하던 선두 SK를 5번째 맞대결에서는 잡아냈다.

마레이는 1쿼터에만 11점 6리바운드를 쓸어 담아 27-22로 앞선 채 2쿼터를 맞은 LG는 이후에도 워니를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

워니가 1점에 그치면서 2쿼터도 14-18로 뒤진 SK는 3쿼터에는 전성현을 막지 못해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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