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2024-2025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마지막 경기에서 산 미겔 비어먼(필리핀)을 완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kt는 이날 승리로 3승 3패, 5할 승률을 맞추고 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쿼터를 39-15, 더블 스코어로 앞서며 마쳤고, 산 미겔의 추격이 거셌던 2쿼터에도 화력을 유지하며 두 자릿수 격차(12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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