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측 “휴대폰 해킹범 계속된 금전 요구에 경찰 수사 의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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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측 “휴대폰 해킹범 계속된 금전 요구에 경찰 수사 의뢰” [전문]

배우 손나은 측이 휴대폰 해킹범의 금전 요구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손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손나은의 개인 휴대폰이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고, 손나은 배우는 가족 및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이에 한 차례 응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연락을 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해당 사건은 이미 경찰에서 정식 수사 중이며,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과 관련한 일체의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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