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재판부가 검찰 측에 공소사실 명확화를 거듭 요구했다.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3차 공판에서 검찰에 허위사실 관련 발언을 구체적으로 특정해줄 것을 주문했다.
재판부는 19일 추가 증인신문에 이어 26일 오전 양형증인 신문과 오후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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