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전 6번은 '버터 슬라이딩' 달인...김혜성, 주루 매력 발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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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전 6번은 '버터 슬라이딩' 달인...김혜성, 주루 매력 발산할까

김혜성(26·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MLB) 무대 도전 의사를 밝힌 뒤 자신의 경쟁력으로 '스피드'를 꼽았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뛴 8시즌(2017~2024) 동안 210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 전에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2022시즌 27개를 기록한 트레이 터너(현 필라델피아 필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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