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서 '르완다 지원' 반군 사흘만에 공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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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서 '르완다 지원' 반군 사흘만에 공격 재개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에서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투치족 반군 M23이 사흘 만에 공격을 재개했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과 민주콩고 정부에 따르면 최근 고마에서 벌어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2천∼3천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달 말 고마에서 벌어진 전투로 숨진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인 14명의 시신이 오는 13일 본국으로 송환된다고 남아공 군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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