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우며 2위에 올라 메달 전망을 밝혔다.
김채연은 12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82점, 예술점수(PCS) 32.06점을 합쳐 총점 71.88점을 받았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하면서 기본 점수 10.10점과 수행 점수(GOE) 1.30점을 얻으며 순조롭게 연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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