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학자금대출 연체가 심화함에 따라 현재 장기연체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도 추락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11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앞서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신용도 판단정보(연체정보) 해지 △연체이자 전액 감면 △재산 압류 등 법적조치 유예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채무로 인한 경제적 제약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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