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졸업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이번 고유례를 창원향교와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창원향교는 700여년 동안 지역 인재를 길러낸 교육기관으로, 조선시대에는 유생들이 학문을 연마하고 선현의 가르침을 받던 곳이다.
고유례에 참석한 사회학과 김민혁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창원향교에서 고유례를 올리며 선현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살려 사회에서 대학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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