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통화에서 "한국이 국방·안보 분야에서 최적의 전략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방산협력은 견고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인 폴란드가 최우선 과제를 안보로 표명한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최적의 전략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과 폴란드의 방산협력은 초당적 지지 하에 앞으로도 견고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스크 총리는 "한국 민주주의의 강인한 복원력에 공감을 표한다"며 "폴란드는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만큼 방산 협력을 비롯한 한국과의 협력을 차질없이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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