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한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면서 금팔찌 등 귀금속 3천만원어치를 훔쳐 간 남성이 범행 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 금은방에 마스크와 모자, 장갑을 착용하고 들어와 종업원에게 귀금속 구매 의사가 있다며 보여달라고 한 뒤 금목걸이 2점과 금팔찌 1점 등 귀금속 3천만원어치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집중 수사와 검문·검색 등을 토대로 범행 3일 만인 12일 오후 3시 10분께 양산 한 길거리에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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