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볼파크에서 만난 안치홍은 한화에서의 첫 해를 돌아보며 "정신 없었던 것 같다.팀 분위기에 적응할 때쯤 감독님이 바뀌셨고, 감독님이 바뀌시면서 아예 다른 분위기가 됐다.그래서 좀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올해는 시작부터 2루를 준비한다.이미 김경문 감독은 안치홍은 주전 2루수로 못 박았고, 안치홍은 지난해 11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부터 2루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안치홍은 "(훈련을 안 했던 때와) 다르긴 하겠지만,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
지난해 한화는 주전들은 대부분 휴식을 취하는 시기에 이례적으로 주축 선수들이 모두 마무리캠프를 소화했고, 안치홍도 무려 8년 만에 마무리캠프를 다녀왔다.그는 "아마 비시즌 때 제일 적게 쉬지 않았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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