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김하늘양(8)이 교내에서 우울증을 앓던 40대 교사에 의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교육당국이 뒤늦게 학생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안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해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은 일정 절차를 거쳐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늘이법'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부총리는 "정신 질환을 이유로 휴직했던 교원이 복직 시 정상 근무 가능성 확인을 필수화하는 등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교원이 폭력성 등 특이증상을 보일 때 긴급하게 개입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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