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 축사./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규모 한우농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시적으로 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70억이며 소규모 한우 농가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60마리 이하 농가에 사료비 인상액 108만원 중 50%인 54만원을 한시 지원한다.
전남도는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 도·소매 가격 연동제, 한우 암소 저등급 정육 비축, 농가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및 상환기간 연장,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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