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상황 관제를 보고 있는 명현관 해남군수./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방범 CCTV 관제 일원화 사업이 안전1번지 해남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12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총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방범 CCTV 관제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존 마을 방범 CCTV로는 신속한 상황대응과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어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서 CCTV 통합 관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마을간 CCTV 통합관제를 통해 농어촌지역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시간 상황 관제로 마을 치안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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