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흥시 ‘마’선거구에서 시의원 주민소환 투표가 추진됐지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무산됐다.
12일 시흥시와 시의회, 시흥시선관위, 마선거구 시의원 주민소환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시흥시선관위는 최근 주민소환추진위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시흥 마선거구(정왕3·4동, 배곧1·2동) 이봉관, 서명범, 박소영 등 3명의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를 자체 종결 처리했다.
주민소환제는 지방의원이 부적절한 행위를 하거나 주민들의 신뢰를 잃었을 때 일정 수 이상의 서명을 받아 소환 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