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숙 창우섬유 대표가 11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박창숙 회장은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0·11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저성장·저출생, 장기화된 내수 침체에 직면한 지금, 여성기업이 대한민국 위기 극복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여경협이 326만 여성기업과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5대 중점 추진과제로 △협회 대표성 강화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 △여성특화 기술기반 산업 육성 △여성기업 육성사업 지원체계 정비 △여성기업 상생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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