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각각 대규모로 열린다.
광주 시민사회단체의 탄핵 찬성 집회와 보수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장을 중심으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5·19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들이 집회를 열어 항쟁 의지를 다졌던 민주광장과 계엄군의 총탄에 시민들이 희생된 금남로 일대는 대표적인 5·18 사적지로,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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