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를 그린다.
문가영은 "처음 호흡을 맞췄을 때부터 서로 많은 신뢰를 갖게 됐다.친하기 때문에 다음에 어떤 작품을 함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작품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수현 감독은 "마냥 무겁지 않으면서도 어른의 다른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개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제가 상상했을 때 잘 어울리는 그림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라며 두 사람이 자신의 원픽이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