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직무 복귀 후 첫 전체회의에서 "대한민국 방송·통신 발전을 위해 한시바삐 5인 체제를 복원시켜 줄 것을 국회 더불어민주당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5인 체제로 현재 이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제가 탄핵 중이었던 6개월 동안은 상임위원이 1명뿐이어서 방통위 중요 업무가 마비됐다"며 "방통위를 5인 합의제 위원회로 만드는 것은 국회의 권한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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