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 2746억원어치(499만5409주)를 매도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삼성생명·삼성화재 지분율이 10%를 초과하는데, 소각 기한(17일)이 다가오면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대규모 주식 매각을 통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지분 매각에 따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각각 5억390만4843주(지분율 8.44%), 8805만8948주(지분율 1.48%)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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