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세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에 요청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폐렴 진료인원’을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폐렴 환자는 80만 6918명으로 이 중 20대 이하 환자가 43만 4274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폐렴은 대표적인 노인 합병증으로 알려져왔지만, 실제 젊은층 사이에서 전파가 뚜렷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세균성 폐렴이 대부분이지만, 독감 등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을 앓고 난 후 합병증으로 폐렴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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