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포짓’ 계보 이어가는 신호진…“외인 못지않은 공격력과 리시브 능력을 겸비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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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아포짓’ 계보 이어가는 신호진…“외인 못지않은 공격력과 리시브 능력을 겸비하고 파”

OK저축은행 신호진은 올 시즌 팀의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른 아포짓 스파이커들과 달리 리시브까지 받아내는 그는 외국인 선수 못지않은 공격력과 그들에겐 없는 리시브 능력을 앞세워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지다.

외국인 주포들이 즐비한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에서 3시즌째 주전으로 활약하며 프로무대 연착륙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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