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축산업 지원 사업에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친환경 축산, 기술혁신 축산'이라는 비전 아래 한·육우 육성, 낙농 육성, 중소가축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축산환경 개선 및 재해대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사업'의 경우 22억 원을 들여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재배용 비료, 사료작물 종자대 등 14개 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가축 및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1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양농농가 모돈 갱신 지원, 양계농가 장비자재 지원, 축산악취 저감 등 39개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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