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도시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 시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재해에 대응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재해 취약성 분석 용역을 착수했다.
재해 취약성 분석은 2011년 발생한 서울 우면산 산사태 및 강남역 주변 침수 등을 계기로 도시방재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2016년 5월 의무화됐다.
시 관계자는 12일 "재해 취약성 분석 결과를 각종 도시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해 도시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도시계획 차원의 포괄적 방재 기능을 강화해 안전 도시 원주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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