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총감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해 7월 피해 아동 측으로부터 정식 신고서와 함께 제출한 진술 자료와 통화 녹취록, 관련 영상 등을 제출받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웅정 감독 등은 지난해 10월 피해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춘천지법으로부터 벌금 각 300만원의 약식명령과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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