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과 태안 사이 가로림만 갯벌 가운데 서산 쪽만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신청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태안군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가로림만 갯벌의 브랜드화를 통한 생태도시로의 도약 등이 기대되지만, 각종 개발 제한 등이 우려돼 2023년 등재 신청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고 적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7일 가로림만 갯벌 80㎢ 중 서산 쪽 64.67㎢만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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