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원심 형량이 무겁다며 선처를 호소한 가운데 '술타기' 수법 의혹 또한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김호중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신 점을 고려해 역추산 계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입증하기 어렵다"며 음주운전 혐의로는 기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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