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삐끗해도 위기…파죽지세 1·3위 사이 끼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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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삐끗해도 위기…파죽지세 1·3위 사이 끼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

V리그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힘겨운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2라운드부터 계속 2위에 머물고 있다.

선두 현대캐피탈(24승3패·승점 70)이 최근 올 시즌 최다 17연승을 달리는 바람에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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