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양(8)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우울증은 범행과 관계없다”며 최초 발견한 유족 역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미 자포자기가 아니라는 거다"며 "그 대응이 자기 범행을 숨기고 감추고 잡히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이 상태의 범죄자들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표 소장은 범행 대상과 관련해서 "모든 범죄가 다르긴 하지만 공통점은 자신이 가장 범행하기 쉬운 대상이다"며 "이 교사의 경우에는 그 모든 사건 중에서 가장 비겁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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