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장서 직원 추락사... 총지배인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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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프장서 직원 추락사... 총지배인 송치

지난해 제주지역 한 골프장에서 60대 직원이 작업용 카트를 몰다 추락해 사망한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안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골프장 관계자를 검찰에 넘겼다.

1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모 골프장 총지배인 50대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안전펜스를 설치하지 않고 추락 위험을 표시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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