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경기를 보고자 단식투쟁도 불사했던 팬이 선수단을 위해 100잔의 커피를 준비했다.
입시를 준비할 때도 LG 트윈스 경기를 챙겨본 탓에 어머니가 '야구 시청 금지'를 선언했는데, 단식 투쟁을 통해 '시청권'을 보장받았다.
이준 씨는 "LG 트윈스 선수들을 보고 싶어서 애틀랜타에서 넘어왔다.뭐라도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커피를 선물했다"며 "LG가 2023년에 우승해서 정말 좋았다.올해는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부담보다는 재밌고 즐겁게 야구했으면 좋겠다.계약 마지막 해인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다시 좋은 계약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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