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홍해 연안에 개발 중인 미래 신도시 네옴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50억 달러(약 7조2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옴과 사우디 국영 SPA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에 본사를 둔 현지 기업 '데이터볼트'는 네옴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1단계에 5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1.5GW(기가와트)급 규모의 데이터센터는 네옴 내 첨단산업단지 '옥사곤'에 들어서며, 2028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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