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안상열 재정관리관이 12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동북선 경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신속 집행 대상이자 민간투자 사업으로,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13.4㎞ 길이의 도시철도다.
안 재정관리관은 2027년에 예정대로 준공되도록 집행 관리를 당부하며 "지방자치단체도 중앙 정부와 함께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60.5%)를 설정한 만큼 규모가 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집행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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